<말 그릇>을 읽고 질문이란 키워드를 건지다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존중하는 대화 기술을 연습할 수 있었다. -<말 그릇>/p.45
질문은 답을 만들고, 답은 선택을 만든다. 선택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은 결과를 가져온다. 즉 매일의 질문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셈이다.
질문하지 않는 삶은 없다. 다만 질문들이 내 안에서 시들어 가는가, 다른 사람들과 공유되는가, 또 쌓아온 질문들이 한 방향으로 정리되어 가고 있는가, 아니면 산산이 흩어져 버렸는가만 다를 뿐이다. -<말 그릇>/p.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