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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Apr 29. 2018

눈부신 봄의 제전 / 뉴욕 센트럴파크



아, 슬퍼 

아름다운 4월이 서서히 떠나가고 있어.

봄아 봄아 봄아

오래 머물다 가면 안 되니

그렇게 춥던 겨울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눈부시게 아름다워

아름다운 봄

널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

아름다운 봄

사랑하는 나의 연인 센트럴파크


201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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