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앙 뉴욕 시장 부부
해마다 6월 말에 열리는 뉴욕 시 프라이드 축제
놓쳐서는 안 되는 여름 축제에 속하고
메이시스 불꽃놀이 축제, 핼러윈 축제, 땡스 기빙 퍼레이드 축제와 더불어 뉴욕 시민이 사랑하는 축제이자
세계 최대 프라이드 축제에 속하고
무지갯빛 성조기, 무지갯빛 장식 풍선, 무지갯빛 의상, 무지갯빛 모자, 무지갯빛 양말, 무지갯빛이 흔들흔들 춤추는 뉴욕 시
성대한 축제만큼 인기가 많고 경찰이 여기저기 거리를 막고 통제를 해서
좋은 자리 잡기 상당히 힘든 축제
뉴요커들의 열정과 개성을 느낄 수 있어서
해마다 꼭 보러 가는데
어제 경찰 통제가 너무 심해서 가는 곳마다 다 막아버려
돌아서버릴까 고민하다
참고 기다려 힘들게 본 프라이드 축제
좋은 사진 한 장 담기 너무너무 힘들다.
보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랄까
연상의 흑인 여자와 결혼한 뉴욕 시장도 해마다 축제에 참가하고
수많은 단체도 참가한다.
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근처 5번가에서 축제를 봤다.
2018. 6. 24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