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테니스 경기가 8월 27일부터 9월 9일 사이 열리고
공식 홈페이지 티켓 마스터에서 티켓을 판매하고
오늘부터 경기장 박스 오피스에서 주말만 티켓을 판매한다.
(7/13- 8/12 사이 주말 : 위 사진 참고)
티켓 마스터는 수수료를 받고
박스 오피스는 수수료를 받지 않으나
집에서 아주 가까우니 지하철 타고 오늘 아침 박스 오피스에 가서 기다렸지만 손님도 많고
일 처리가 아주 느려 왕복 교통 시간과 지하철 요금 고려하면
꼭 박스 오피스 가서 사는 게 현명할까 생각도 들었다.
이미 매진되어 구입 불가능한 티켓도 많고
작년보다 경기 티켓이 훨씬 더 비싸서 무슨 이유인지 물어보니
새로운 경기장 공사비로
티켓값이 인상되었다고.
인터넷에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티켓 판매하지만
꼭 구입하고 싶다면
티켓 마스터와 박스 오피스 추천한다.
작년 실수로 다른 웹페이지에서 엄청 비싼 티켓 구입했다.
표가 몇 장 안 남았다고 떠서 급한 마음에 구입했는데
알고 보니 공식 홈페이지가 아니라
훨씬 더 비쌌다.
만약 뉴욕을 떠나게 된다면
유에스 오픈 테니스 경기 그리울 거 같아.
뉴욕에서 열리는 축제 가운데
우리 가족이 정말 사랑하는 최고의 축제다.
뜨거운 여름날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가 하는 경기 보면
흥분도 되고
즐겁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