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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Nov 03. 2018

나의 사랑 센트럴파크

뉴욕의 가을 센트럴파크를 거닐다 





























































기차를 타고 멀리 여행 떠나고 싶은 아름다운 계절
줄리아드 학교 공연 보러 가는 길
센트럴파크를 거닐었다.
며칠 전과 다르게
황금빛 단풍이 날 사로잡았다.

눈부신 가을날 
마법의 세상이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센트럴파크
벤치에서
"나의 첫사랑, 나의 마지막 사랑, 나의 전부"라는 메모를 보니
대학 시절 들은 노래도 떠오르고 
천천히 노란 단풍잎을 밟으며
숲 속을 산책했다.
아름다운 가을날 오래오래 머물면 좋겠다.




11. 2 금요일 오후 센트럴파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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