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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Apr 20. 2019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꽃피는 사월

뉴욕 플러싱 주택가의 봄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 들으며 

아들과 호수에서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웃집 정원에 핀 눈부신 벚꽃 제전을 보니

신선이 된 기분이야. 


아름다운 4월의 향기에 행복이 밀려오는 금요일 아침


곱고 고운 꽃처럼

우리네 삶도

화사한 빛으로 물들면 좋겠어.


4. 19 금요일 아침  
















이웃집 차고 앞에 수북이 쌓인 목련꽃 잎들 
































이웃집 정원에 4월 중순이 지나 하얀 동백꽃이 피니 너무나 반가워. 






















너무너무 곱고 화사한 빛에 가슴이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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