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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04. 2019

행복을 주는 아침 산책

가난한 이민자들이 사는 플러싱 주택가 정원도 예뻐.




뉴욕에 늦은 4월에 피는 도그우드 꽃 



라일락꽃 



아이리스 꽃 























앙증맞은 하트 모양의 분홍빛 꽃 이름도 몰라.



제비꽃 









요즘 철쭉꽃이 제철이야. 









꽃향기 맡으며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들으며 연분홍 꽃잎 밟으며 걷는 행복이란.

이웃집 뜰에 핀 꽃들이 모두 내게 안녕하고 인사를 하고

봄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계절이야.

오랜만에 이웃집 할아버지도 만나 기뻤다.

거동이 몹시 불편해 혹시 하늘로 떠나셨나 걱정을 했는데.

기쁨과 행복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라본다.


5. 3 금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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