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코로나, 공포의 실험실_푸치니 오페라

by 김지수

2020년 4월 15일 수요일


어쩌면 좋아. 뉴욕이 공포의 실험실로 변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갈수록 많아져 간다. 봄 햇살은 눈부시게 아름다운데 너무너무 무서워 집안에 갇혀 창밖만 바라보았다. 초록 잔디밭에 노란 민들레꽃은 피어 미소는 짓는데 왜 지구는 전쟁 중이나. 아들이 플러싱에도 확진자가 많다고 하니 처음으로 뉴욕시 코로나 19 상황을 우편번호로 검색을 하니 내가 사는 동네도 확진자가 60%가 넘으니 정말 무서워. 하룻밤 사이 미국 사망자도 2365명이 증가했다. 어쩌나. 빨리 끝날 거 같지 않은데 식품 구입하러 장 보러 가는 것도 불안 불안하네. 불안 공포로 질식할 거 같으니 저녁 오페라를 감상하는데 역시나 집중은 되지 않았다. 뉴욕주지사가 오늘부터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하거나 천으로 얼굴을 가리도록 의무화했다. 또, 3D 프린터로 의료진들을 위한 플라스틱 안면 보호대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아들의 한마디에 모든 기억이 하얗게 백지로 변하니 기록할 것도 사라져 버렸어. 이를 어쩌나. 문화 예술의 도시 뉴욕이 공포의 실험실로 변하다니 너무 무서워! 아파트는 봄인데 왜 이리 추워. 정말 죽겠어.



뉴욕시 April 15, 2 p.m.(누적 통계)

확진자 111,424명

사망 6840명 (Probable deaths: 4,059)


미국 4월 15일 누적 통계

확진자 644,089 (+28,683)

사망 28,529 (+2,365)





아름다운 봄날

뉴욕 중세 미술관으로 명성 높은 클로이스터스(The Met Cloisters) 정원이 그립다.

노란 유채꽃 피어 제주도가 떠올랐어.

올봄 찾아가려고 계획했는데 꿈속에서나 보겠어.

슬픈 봄이여 날 그만 울게 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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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The Met Cloisters





Wednesday, April 15


Puccini’s La Rondine
Starring Angela Gheorghiu and Roberto Alagna, conducted by Marco Armiliato. From January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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