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장미랑 모란꽃 향기 맡으며 놀다
집에 돌아가는데
풀꽃이 날 불러 세워
뒤돌아 보니
얼마나 예쁜지 몰라.
어릴 적 토끼풀로
반지도 만들고
시계도 만들면서
행복하게 살았지.
그때는
자동차도 아파트도 컴퓨터도 인터넷도 없고
세상은
온통 캄캄했지만
풀밭에 뒹구는 풀도 놀잇감이 되던 세상
얼마나 평화로웠는가
토끼풀은
서로 싸우지도 않는데
인간 세상은 왜 그러지 않을까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