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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n 02. 2020

장미와 어린 왕자





"너의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길들인 시간이야."


어린 왕자 







































코로나 덕분에 맨해튼에 가지도 못하고

대신 이웃집 정원에 찾아가서

백만 송이 장미꽃 향기 맡으며

5월을 보냈는데

미네소타 폭동이 너무너무 심각하고 

위험한 상태로 변하니

마음이 복잡해

장미 사진 정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괜히 시작했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참고 정리했다.

사랑하는 뉴욕 식물원과 브루클린 식물원 

장미 정원에도 가지 못하니

꿩 대신 닭이라고

이웃집 장미 정원 보고 만족해야지.


아름다운 장미

너랑 행복했어.



2020년 5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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