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도 너무너무 많아져가고
코로나 위기가 곧 끝날 거 같지 않다.
그럼에도
코로나 위기에 대해 잘 모른 분들도 많다.
WHO "코로나 19, 결코 근절되지 않을 것" 경고했다(아래 기사 참조)
이로운넷=이정재 시니어 기자
승인 2020.05.14 13:33
가디언 등 외신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비상사태 전문가인 마이크 라이얀(Mike Ryan) 박사는 "코비드19(코로나19)를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에이즈 바이러스(HIV)와 같은 풍토병이 될수도 있다"고 말하며 "이 바이러스는 언제까지 돌아 다닐지 예측 할 수 없고 결코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라이언 박사는 위험 수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국가적, 지역적 그리고 세계 수준에서 '매우 엄중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한 위한 강도 높은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100개 이상의 잠재적 백신이 개발돼 임상실험 중에 있지만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백신을 찾는 데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말했다.
세계 각국이 폐쇄 조치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새로운 발생을 피하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조하고 있다. 라이언 박사는 육로 국경 개방이 차라리 항공 여행을 완화하는 것보다 덜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WHO 역학 분석가인 마리아 반 케르코브(Maria Van Kerkhove) 박사는 "이번 대유행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 19의 궤적은 우리 손에 달렸으며 우리 모두가 이 전염병을 막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3일까지 세계적으로 최소 430만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최소 29만3천여명이 사망했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
※참고
Coronavirus may never be eradicated, warns WHO as Spanish study reveals 5% of the population has antibodies(The Guardian)
출처 : 이로운넷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757
美 최악의 실업대란...코로나19로 사라진 일자리 2600만 개 넘어
황선무
승인 2020.04.24 00:00
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이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5주 사이 미국 내에서 사라진 일자리가 2600만 개 이상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높은 실업률이 계속 유지될 경우 자칫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미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6명 중 1명이 실업자...대공황 이후 최악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실업자 발생 속도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빠른 수준으로, 미국인 6명 중 1명이 일자리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1931~1940년 대공황 당시 미국의 실업률은 평균 14%대를 기록했다.
실제로 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지난 5주 동안 미국 내에서 2645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로, 사실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생긴 일자리가 모두 사라진 셈이다.
©앤트뉴스
◆ 실업사태, 서비스·유통 넘어 제조업으로 확대
실업이 산업 전체로 확산되면서 실업률이 20%를 돌파할 것이라는 경고가 이어졌다. 향후 정부의 2조 달러 규모 부양책의 수혜자 그룹인 자영업자들까지 실업자 조사에 추가될 경우 수주 안에 신규 실업자가 다시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코로나 19로 촉발된 미국의 대규모 실업은 특히 피해가 컸던 서비스와 유통업에서 시작돼 제조와 공급업체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미국의 경제전문가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업자가 2790만 명에 달한다”며 “이중 적어도 800만 명 이상이 제조와 건설업 종사자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에서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업자는 279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사진=픽사베이)
◆ 실업수당 신청 역대 최대
이처럼 미국 내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자칫 코로나19 사태가 불식된 이후에도 장기적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규모로 실업으로 실업수당 신청자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정부에 엄청난 재정부담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총 442만 7000명이 추가로 실업수당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동부 예상 전망치인 500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 주 대비 약 5% 증가한 규모다.
한 전문가는 “5월 약 1000만 명의 실업수당 신청자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4월 신청자와 합산할 경우 미국의 실업률은 22%에 달할 것”이라며 “5월이면 미국 노동연령대 주민의 거의 절반이 임금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경제 재가동 신중해야
그러나 전문가들은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는 2차 코로나19 대유행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며 신중히 결정할 것을 충고했다. 특히 지지기반을 의식한 정치인들이 자칫 섣불리 경제를 재가동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외신은 기사를 통해 경제 재가동은 보건전문가들과의 충분한 상의를 통해 시기를 조율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출처 : 앤트뉴스(http://www.a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