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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l 24. 2020

나팔꽃 넝쿨  




어릴 적 자주 보던 나팔꽃을 뉴욕에서 자주 보지 못해 섭섭했는데

하늘이 내 마음을 알고 감동했나

오늘 아침

우연히 나팔꽃 넝쿨을 보아 기뻤지.

실은 꽤 많이 걷다 발견했어.

세상에 공짜가 없더라.

1만 보 걸으며

발견했으니까.

예쁜 나팔꽃 보며

재즈 음악이 듣고 싶더라.

아, 그리운 맨해튼!



사진: 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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