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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0년 7월 31일 아침
칠월의 마지막 날 너무너무 더워서 새벽 3시에 잠을 깼다.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 새벽 6시에
밖으로 나가니 여름비가 내리고 있었다.
호수에 가는 동안 빗줄기는 갈수록 거세지고
천만 개의 빗방울을 보며
빗줄기 소리 들으며 호수를 몇 바퀴 돌았다.
여름비가 내리는 풍경을 보며
오래전 들은 노래가 떠올랐다.
사진: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아침
뉴욕 퀸즈 플러싱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