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뜻대로 되지도 않고 마음이 복잡할 때가 참 많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니 안절부절못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데드라인이 가까워지면 숨이 더 가빠지며 숨쉬기도 곤란하다.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위기를 접했다. 만약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몰랐다면 울며 세월을 보냈을지도 모른다. 현대인들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한다. 우리 힘으로 안 되는 것도 많지만 어떻게 바라보고 대하는 것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도 있다. 삶은 어렵고 복잡하지만 항상 긍정의 힘으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한다.
재정적으로 넉넉하면 근사한 여행을 떠날 수도 있겠지만 여행 떠나기가 쉽지는 않은 현실이다. 흐트러지는 마음으로 집중하기도 어려울 때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래 쉽게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적어본다.
#1. 때로는 단순 노동이 참 좋다.
마음이 복잡할 때 정신노동하기가 힘들다. 그럴 때는 청소를 하거나 빨래를 하거나 가스레인지를 닦거나 서랍장 정리를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행을 가서 호텔 방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듯이 깨끗이 정리된 방을 보면 기분이 좋다. 바쁜 일상 가운데 우선순위로 일을 처리하다 보면 서랍장 정리도 밀릴 수가 있는데 밀린 숙제 하면 기분이 좋듯이 서랍장 정리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좋다.
#2. 가벼운 산책도 참 좋다.
숲 속에서 또는 거리에서 산책해도 참 좋다. 새소리를 들으며 나무를 보며 산책하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다. 산책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니 더 좋다.
#3. 친구랑 이야기를 나눈다.
복잡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마음이 가볍다. 모든 사람에게 사생활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친한 친구가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란 말이 있다.
#4.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음악이 참 좋다. 좋은 음악은 치유의 힘이 있다. 록이든 팝이든 클래식 음악이든 재즈든 취향대로 즐기면 좋다. 근사한 오디오가 없어도 요즘은 다양한 음악을 인터넷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유튜브를 이용해도 좋다. 음악을 들으면 기분 전환이 된다. 기분이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음악을 들으면 좋다.
#5. 운동을 한다.
매일 잠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면 좋다. 오래 하지 않아도 괜찮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스트레스 쌓일 때도 운동이 참 좋다. 간단한 조깅만 해도 기분 전환이 된다. 운동도 하면 할수록 푹 빠져들어간다. 운동에도 마법 같은 힘이 있다.
#6.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거나 미술관에 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에 집중하기 어렵지만 좋아하는 책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골라한 두 페이지 읽으면 머리가 맑아짐을 느낄 것이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집에서 편히 영화를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영화 음악과 스토리에 빠져 들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또 갤러리나 미술관에 가서 전시회를 보아도 좋다. 만약 가까운 곳에 미술관이 없다면 아트 서적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은 그림은 치유의 힘이 있다. 그림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상상을 해도 좋다.
#7.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셔도 좋다.
근사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도 좋을 텐데 현실에서 쉽지는 않다. 하지만 동네 커피숍은 누구나 갈 수 있을 거 같다.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커피 한 잔 값이 비싸도 말하기는 어려울 거 같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향기로운 커피 한 잔 마셔도 좋다.
#8. 글쓰기도 좋다.
글쓰기가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민 1세로서 살다 보니 어렵고 힘들 때가 많다. 뉴욕은 모두 바쁜 리듬으로 사니 전화해서 만날 수 있는 친구도 별로 없다. 오래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경험으로 보자면 글쓰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9. 사진 찍는 취미생활도 좋다.
요즘은 대부분 휴대폰이 있다. 근사한 카메라가 없어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매일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정신 건강에도 관찰력에도 참 좋다. 또, 두고두고 사진을 볼 수 있어서 좋다.
#10. 휴식도 참 중요하다.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는 잠시 일을 놓고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음악 악보에 쉼표가 있듯이 우리네 삶에도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자. 휴식하고 나면 몸의 에너지가 솟는다. 무더운 여름날 공원의 새들도 휴식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