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수 Nov 12. 2020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만추 2020

가을비 내리는 날 종일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영화처럼 예쁜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 




얼마나 오랜만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조명을 보는 것인지

그동안 코로나로 잊고 지냈다.


가을비에

낙엽들이 우수수 떨어지면

겨울나무가 될 거 같아

아쉬움 가득한 계절


가을비 내리는데

하얀 빙상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뉴요커들


브라이언트 파크 테이블 위에

책 한 권 펴놓고

예쁜 가을 정경에 푹 빠져 들었다. 


코로나 19 상황이 갈수록 안 좋아

곧 봉쇄할까 걱정이다.



사진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매거진의 이전글 뉴욕의 가을_ 플러싱 만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