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통제에 4~5년은 걸릴 것"

by 김지수

: 20-05-14



"백신이 최선의 방안…바이러스 변이땐 효과 없을 수도"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되려면 4년에서 5년의 세월이 걸릴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소미야 스와미나탄 WHO 수석과학자는 전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데 4~5년이 걸릴 수 있다고 본다"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잠재적으로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통제에 있어서 "현재로선 백신이 최선의 방안인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면 백신도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집계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30만명을 넘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역시 전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또 다른 '엔데믹'이 돼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엔데믹은 말라리아·뎅기열 등과 같이 사라지지 않고 특정 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뜻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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