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높은 빌딩에는 누가 살까
블랙 프라이데이 두 자녀와 함께 구겐하임 뮤지엄에 갔는데 약간 시간이 남아 근처에 있는
센트럴 파크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레저부아(저수지)에서 석양이 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노을빛 석양은 아주 잠시 비추다 사라지지만
내 마음에는 오래도록 기억된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센트럴 파크 저수지는
영화 <마라톤맨> 촬영지다.
어릴 적 더스틴 호프만을 좋아했는데
뉴욕과 인연이 깊을 줄이야...
센트럴 파크 주변은 귀족이 사는 동네다.
사진
2020년 11월 27일 석양이 질 무렵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