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백신 부작용 겪은 이력자는 코로나 백신 반대

by 김지수

영국 "백신 부작용 겪은 이력자는 코로나 백신 맞지 말라"



이원영 / 기사승인 : 2020-12-10 06:21:39


영국서 접종자 2명 알레르기 반응
화이자는 임상실험서 이력자 제외영국은 8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나 하루 만에 백신을 맞은 의료진 2명이 접종 직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드러나 백신 안전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피부 발진, 숨가쁨, 혈압 하락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양 반응'(anaphylactoid reaction·과민성 유사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과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의약품, 식품, 백신 등에 대해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접종받으면 안 된다고 알렸다.

화이자는 애초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이력이 있는 이들을 제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CNN이 9일(현지시간) 인용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백신 평가 자료는 임상 자원자 4만4000명에 백신과 관련해 심각한 부작용이나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급성 과민반응) 같은 알레르기 반응 이력이 있는 이들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임상에서 백신을 맞은 집단은 가짜약을 투약받은 그룹보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간주할 수 있는 상태를 더 많이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민 반응과 연관된 부작용을 보고한 비율이 가짜약 투여군(0.51%) 보다 백신 투여군(0.63%) 에서 조금 더 높았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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