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눈폭풍 2020
미국 북동부에 초특급 눈폭풍이 찾아와 도시가 마비되었지만
센트럴 파크는 그림처럼 예쁘다.
손도 발도 꽁꽁 얼어붙어 죽는 줄 알았지만
그럼에도 참고
강아지처럼 뛰어다녔어.
플러싱에 사니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시내버스가 한 시간 뒤에 도착해
죽을 고생을 하며 담은 사진들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네.
시내버스 연착으로
편도 맨해튼에서 플러싱까지 2시간 반 정도 걸렸다.
센트럴 파크 옆에 살면 좋겠다.
사진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