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만난 귀여운 청설모의 재롱
하늘이 잔뜩 흐린 날
차가운 바람 맞고 공원에 갔는데
겨울 숲 속에서
청설모들이 날 환영해.
날 위해 모델을 서주는 예쁜 청설모들
고맙다.
뉴욕에 청설모들이 정말 많이 산다.
아파트 문만 열어도
청설모가 재롱을 부린다.
물론 센트럴 파크와 동네 숲 속에도 많다.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가 빽빽한 겨울 숲도
운치가 있다.
숲 속 산책은 언제나 좋아.
겨울잠을 자지 않은 청설모
숲 속에 떨어진 열매를 먹고살더라.
의식주 걱정 없는 청설모는 좋겠다.
사진
2021년 1월 3일 일요일 오후
손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겨울날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