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2 화
또
아쉽게 하루가 저무는구나
그래도
잠시
널 볼 수 있어
다행이었어.
대학 시절 좋아한
이문세의 노래가 듣고 싶어.
붉게 물든 노을 바라보면 슬픈 그대
얼굴 생각이나 고개 숙이네 눈물 흘러
아무 말할 수가 없지만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어데로 갔을까 사랑하던
슬픈 그대얼굴 보고싶어
깊은 사랑 후회 없어
저 타는 붉은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그 세월 속에 잊어야할 기억들이
다시 생각나면 눈감아요 소리 없이
그 이름 불러요 아름다웠던 그대모습
다시 볼 수 없는 것 알아요 후회 없어
저 타는 노을 붉은 노을처럼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사랑해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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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노을 (이문세)
뉴욕 플러싱 주택가 석양이 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