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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an 20. 2021

청둥오리

2021. 1. 19 화요일 아침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림 같은 호수


내게

무한한 행복을 주는 호수


매일

널 만나러 가는 일은

즐겁기만 하다.



2021. 1. 19 화요일 아침 딸과 함께 산책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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