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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an 22. 2021

파란 하늘. 노란 반달. 매

아들과 함께 조깅하다 

눈부신 파란 하늘
노란 반달이 미소를 짓고
아들과 내가 운동하는 동안 
매 한 마리 날아왔어.










요즘 매를 자주 본다. 


예쁜 노란 반달님!



하늘이 예술처럼 예쁜 날



노란 반달이 예뻐서

자꾸 하늘을 쳐다보았다.




파란 하늘 보면 기분이 좋으니
자꾸 하늘을 쳐다본다.










꼭꼭 숨어라 반달님!






















파란 하늘이 그림 같아.












아들과 함께 조깅하는 운동장

오늘은 

400미터 운동장을 아홉 바퀴 돌았다.

그럼 3600미터

아들은 1200미터는 뛰고

나머지는 걸었다고 한다. 


소중한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자.



2021. 1. 21 목요일 오후 


매의 눈으로 

고목나무 꼭대기에 앉아있는 매를 보다.






















먹을 게 있나 하고 지상을 쳐다본다. 참새들은 모두 도망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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