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매화꽃이 서서히 시들어 가는 3월 말
자주자주 찾아가
꽃 향기 맡으며
작은 렌즈에
꽃의 요정을 담았는데
매화꽃들은
날 기억할까
이제 작별할 날이
며칠 남지 않은 거 같아
섭섭하다.
참 이상하지.
이리 예쁜 꽃을 본 사람은
나 혼자 밖에 없으니
2021. 3. 24 수요일 흐림
뉴욕 플러싱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