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자주 매화꽃을 보러 갔는데
이미 져서
올해는 다시 보지 못할 줄 알다
오늘
플러싱 골목길을 거닐다
우연히 매화나무를 발견하고 탄성을 질렀다.
세상에 태어나 이토록 멋진 매화나무를 본 것은 처음이기에
매화꽃 향기에 취해 신선이 된 듯 기분이 좋았다.
두 자녀에게도 보여주니
딸은 나중 집을 사면
꼭 매화나무를 심겠다고 말했다.
향기로운 매화꽃
이봄
날 행복하게 한다.
2021. 4. 5 월요일
뉴욕 플러싱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