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기자(atcenjin@naver.com)등록일:2021-04-07 09:34:57▲이탈리아 제노바 거리의 한 노숙자 모습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탈리아의 실직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통계청(ISTAT) 집계 결과 지난 2월 기준 고용인원은 2020년 같은 달 대비 94만5천여 명 감소한 2천219만7천여 명이었다.
ISTAT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노동시장이 얼어붙었고, 그 여파가 임금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포함해 모든 연령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난 1년 동안 실업률은 9.8%에서 10.2%로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비경제활동인구가 71만7천 명 늘어 1천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일할 의사 또는 능력이 없는 만 15세 이상 인구로, 실업률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저작권자(c)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