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이 되면
유채꽃과 진달래꽃이 그립다.
가든 문화가 발달한 뉴욕이라서
온갖 꽃구경을 하지만
한국적 정서가 깊은
진달래꽃과 유채꽃은 귀하니
더 그립기만 하다.
철쭉꽃은 뉴욕에서 많이 피니
내 마음을 흔들지는 않는다.
제주도 유채꽃밭을
언제 다시 보게 될까.
유채꽃이 그리운데
유채꽃 닮은
노랑꽃이
내 마음을 흔들어 버린다.
2021. 4. 12 월요일 봄비
뉴욕 플러싱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