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봄날 _노랑꽃?(4/12)

by 김지수





매년 봄이 되면

유채꽃과 진달래꽃이 그립다.


가든 문화가 발달한 뉴욕이라서

온갖 꽃구경을 하지만

한국적 정서가 깊은

진달래꽃과 유채꽃은 귀하니

더 그립기만 하다.


철쭉꽃은 뉴욕에서 많이 피니

내 마음을 흔들지는 않는다.


제주도 유채꽃밭을

언제 다시 보게 될까.


유채꽃이 그리운데

유채꽃 닮은

노랑꽃이

내 마음을 흔들어 버린다.


2021. 4. 12 월요일 봄비

뉴욕 플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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