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후 사망까지…CDC 조사 돌입

by 김지수


기사입력 : 2021.04.14 09:22 / 나지혜 기자



버지니아 45세 여성 숨져..J&J 백신 연관성 확인중




버지니아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한 여성이 사망해 CDC가 연관성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CDC에 따르면 45세의 이 여성은 접종 후 2주 만에 사망했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진 후 조지아주를 비롯한 텍사스,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은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을 전격 중단했다. 13일 아침 CDC는 “백신 접종 후 6명의 혈전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며 코로나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피터 마크스 연방 식품 의약국(FDA) 생물의약품 평가연구 센터장은 “6명의 사례 중 한 명이 죽었고 다른 한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약 7백만 명의 사람들이 존슨앤존슨 백신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크스에 따르면 부작용 사례는 모두 18세에서 48세 사이의 여성들 사이에서 발생했으며 백신 접종 후 6일에서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났다.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이 전격 중단되면서 백신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연방 정부 제프 지엔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존슨앤존슨 백신이 현재 미국 내 유통되고 있는 접종량의 5%을 차지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백신 접종, 계획 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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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백신.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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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백신.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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