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가을_늦가을 아침 산책(11/26)

뉴욕 플러싱

by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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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이 깃들 때

산책이 최고 보약이다.


가을이 떠나는 뒷모습도

아름답구나.


2021. 11. 26 금요일 아침

뉴욕 플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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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기도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홀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 지나

마른 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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