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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Apr 07. 2018

메트 오페라 루이자 밀러

베르디 오페라/ 플라시도 도밍고 & 피오트르 베찰라 



저녁 7시 반 시작 밤 11시 막이 내리고
플라시도 도밍고가 출연한 오페라 
지난 2월 카네기 홀에서 봤던 피오트르 베찰라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여자 주인공 불가리아 출신 소냐 욘체바 소프라노도 목소리가 정말 훌륭하고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남녀 주인공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스토리이지만
오페라 가수 모두 노래를 잘 불러

너무나 좋았던 사월의 밤
오랜만에 오케스트라 좌석에 앉아 오페라를 감상하니 황홀하고 
아름다운 뉴욕에 감사하는 마음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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