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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북 카페

by 김지수


월요일 비가 내리고 있어.

음악이 흐르는 북 카페에 가서

책을 읽으면 좋겠다.

뉴욕 타임지를 읽는 분도 오셔 작업도 하고 신문도 읽고 할 텐데

매일매일 북카페로 출근하는 분이 많은 맨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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