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태우지 말자

아팠던 하루가 지나고

by 윈디

올해 초 나를 괴롭히던 자책의 시간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시 올라온 그 힘은 컸다.

나를 따라다니는 먹구름의 정체를 만날 수만 있다면

정말 그 마음을 풀어주고 싶다.

내가 알기도 하고 모르기도 한 그 지난 날의 내 분투 속에서

누군가는 상처를 입고 나는 피눈물을 흘렸을 그런 일들이

부메랑이 되어 나를 따라다닌다.


그 기류를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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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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