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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그냥 Jul 08. 2020

책을 팔아보면 보이는 '판매지수'

(기고링크) 아웃스탠딩 기고


1. YES24, 인터파크 도서의 상품상세정보에는 ‘판매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알라딘에는 ‘세일즈 포인트’가 있죠. 그동안 수많은 책을 온라인에서 샀지만 이 수치를 눈여겨본 적은 없었습니다.

2. 그런데 저자가 돼 보니 이게 손에 땀을 쥐고 바라보는 관전 포인트더라구요. 판매지수는 마치 주가처럼 특정 시점에 책의 ‘인기’를 추정할 수 있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인터넷 서점들은 정확한 집계방식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여러 저자들과 출판사 관계자들이 경험에 기반해 다양한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4. 예를 들면, 판매 시기가 최근일수록 더 많은 가점을 주고 1명이 여러 권 산 것보다는 여러 명이 1권씩 샀을 때 더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5. 저자들이 출간 초기에 집중적으로 지인에게 알리거나 북토크 등을 통해 책을 홍보하면서 특정 판매처로 링크는 모는 것도 이 때문이었죠.


https://outstanding.kr/bookindex20200708

https://select.ridibooks.com/article/@outstanding/2332




#덪. 글이 올라오는 중에 판매지수 10000점을 넘었어요♡

판매지수 10000점을 기록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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