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책이 3쇄에 들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도그냥입니다.

제 첫 책인 <현업 기획자 도그냥이 알려주는 서비스기획 스쿨>이

신년을 맞아 3쇄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인쇄본 책으로 4000부가 팔렸고,

대부분의 대학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에 인쇄책과 ebook이 모두 들어갔고,

현재 밀리의 서재에서만 530여분이 현재 대여하여 읽고 계시네요.

출판사 대표님이 5쇄같은 3쇄라고 해주셔서 정말 뿌듯해요ㅎㅎ

이런 실용전문서 분야의 책이 6개월만에 이만큼 선택을 받았다는게 신기해요.

책이라는 것이 전하고 싶은 내용이 있고

그 타겟이 되는 예상독자분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되는 것이 목표잖아요.

전 서비스기획 직군에 관심있지만 어떤 일인지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엿보기가 되고

이 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공감과 위로, 그리고 약간의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 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에게 명시적으로 이 일의 전문성에 대해서도 알리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덕에 서비스기획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한 2016년부터

강의를 해온 지난 4년의 시간, 그리고 첫 책을 집필하는데 걸린 1년반의 시간이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첫 책이라 애정이 많아서 후기나 리뷰를 자꾸 찾아보게 되는데요.

교재처럼 공부해주시는 분들도 정말 보람차지만,

제가 느꼈던 고민들이 공감되어 위로가 되었다는 글들이나

정말 실무를 다루고 있어서 신입사원때가 생각난다는 글을 보면 가장 기분이 좋아요.

현실은 항상 아름답지만은 않죠.

그리도 천생 기획자들은 또 기획을 하며 설레고 보람차요.

초일류 거대기업 아니고 실리콘밸리가 아니면 어떤가요.

우리가 우리의 일을 스스로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에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021년에도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브런치북 특별상 수상으로 올해 선보이게 될 책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naver.me/G3Jf8R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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