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독서모임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도그냥입니다.
기획자로 살아가다보면 과연 이게 맞는건가 남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하는 생각에 고민이 되기도 하고
엄청난 성장하는 서비스를 보거나 화려한 방법론이나 멋져보이는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주눅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런 고민은 필요한 것일까요?
결국 직업으로서 이 일을 하는 것이라면 조급하기보다는 오랜시간 성장하며 일하는 삶을 가져가야할 텐데요.
결국은 조직에서 원하는 형태를 파악하고 그것에서 내가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가 우리의 기획자라는 직업인으로서의 본질은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이런 이야기를 기획자들끼리 언젠가 깊게 이야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마침 트레바리에서 독서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1번, 책과 아티클을 읽고 4시간동안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직업인으로서 셀프비전을 만들어보아요
독서모임은 18명 정원이에요
(3일만에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레바리에서 덕분에 실시간랭킹1위도 올라봤네요)
안국역에서 기다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