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함과 아쉬움
아시는 분인 알다시피 요즘 기존에 연재했던 이커머스 역사에 대해서 워크샵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https://brunch.co.kr/@windydog/76
다들 정신없이 변화하는 트렌드만 쫓다보니 이 업계에서 중심을 찾기가 힘들었다고 해야하나요
역사적 관점에서 보자는 제안은 팀장님이 저에게 주신 거였지만 보고 뒤에도 계속 발전 시키면서 정말 큰 배움의 시간이 되었어요. 특히 현업 기획자인 저에게는 지난 모든 업무가 하나로 연결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답니다.
각설하고,
워크샵 참여자분들께 드리기 위해 총 64쪽에 달하는 교재를 완성했어요~
내용 구성은 이렇답니다
1부. 이커머스의 역사 연재물 (2016년 추가 정리)
2부. 이커머스 키워드별 흐름
- 비즈니스 모델별 특징과 출현 시기
- 상품군별 출현순서
- 역사속 이커머스의 성공과 위기요인 분석
예쁘게 편집된 교안을 보니 뿌듯하네요.
책을 만든다면 이런 기분이겠죠?ㅎ
워크샵에서는 교재에 포함되지 않은 실무 이야기도 생각나는대로 다루려고 하고 있어요.
내용이 방대해서 시간관리가 잘 될지 모르겠네요!
예쁘게 스프링책자로 엮어서 배포할 예정이에요!
받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