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럼 #쿠바
하바나 클럽(Havana Club)
하바나 클럽은 쿠바에서 생산되는 럼으로, 쿠바에서 수출되는 유일한 럼으로 하바나 클럽 인터내셔널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하바나 클럽은 헤밍웨이가 즐겨마셨던 칵테일 ‘다이키로’에 사용된 술로 유명한데요, 지금도 쿠바의 헤밍웨이가 마셨던 바에서는 다이키리를 주문하면 이 하바나 클럽을 이용하여 다이키리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하바나 클럽은 숙성 연도에 따라서 구분되는데요, 사진은 ‘하바나 클럽 아네호 세븐 아노스(Havana Club Anejo 7 Anos)’로 7년 동안 숙성한 고급 럼으로 럼 중에서는 상급에 속합니다.
이 밖에도 헤밍웨이가 마신 다이키리의 주재료로 쓰였다는 3년 숙성한 ‘하바나 클럽 아네호 쓰리 아노스(Havana Club Anejo 3 Anos)’와 가장 낮은 등급의 ‘하바나 클럽 비앙코(Havana Club Bianco)’ 등이 있으며 하바나 클럽 최고 등급인 ‘하바나 클럽 맥시모 엑스트라 아네호(Havana Club Maximo Extra Anejo)’ 등이 있습니다.
럼(RUM)은, 사탕수수를 증류하여 만든 술로 초기에는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찌꺼기를 이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저급주로 취급 받으며 ‘해적의 술’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지금은 제조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술로 피나콜라다, 블루 하와이, 쿠바 리브레 등의 칵테일 재료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헤밍웨이 #쿠바 #럼 #럼주 #다이키리 #아네호 #해적 #보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