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하우스 II
저의 유튜브 와인강의 요약입니다.
샴페인 스타일 설명과 더불어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로제 샴페인 추천 와인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
Ep.11 샴페인| part 2-2. 샴페인 하우스, 루이 로어더러 & 크루그
Maison Louis Roederer
Louis Roederer 샴페인 하우스는 1776년에 설립되고 1883년에 Louis Roederer 가 유산으로 물려받아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된 샴페인 산지 북부의 큰 도시, Reims, 에 위치한 하우스입니다.
샴페인 산지는 전체적으로 환경보호와 친환경 재배에 많은 관심과 실천을 보이는 산지인데, 이 로어더러 하우스는 일찍부터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에 투자해서 현재 그들의 포도밭 125 ha 정도가 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고 그 비율을 더 늘려가고 있습니다.
하우스 스타일은, 잘 익은 과일향을 특징으로, 날카롭지않은 프레쉬한 산도가 잘 어우러져 구조가 탄탄하고, 아몬드 브리오슈등의 복합적인 향의 리치함과 부드러운 버블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입니다.
우선 기본 라인인 이들의 nonvintage brut 은 Brut Premier 라는 이름으로 생산되고, 샤도네이 40 피노누아 40 뮈니에 20% 로 이 블렌드에는 십년정도 숙성된 리저브 와인이 들어가는데, 잘 익은 과일에서 오는 밝은 과일향과 산도와 밸런스를 잘 이루어서 구조감이 좋고, 리치하고 복합적인 향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잘 어우러지고 피니쉬도 긴 우수한 샴페인입니다.
prestige cuvee 컬렉션인 Cristal 로 이름 붙여졌고, 크리스탈은 피노누아 약 60% 와 샤도네이 40% 로 만들어져 총 약 8년 정도 셀러 숙성후 출시되는데, 25년 이상된 오래된 포도그루에서, 수확량을 한정시켜 재배되는 포도를 사용해서 이미 포도자체에서 나오는 정갈하고 임팩트있는 향이 특별함을 주는데, 2차발효시 이스트의 사용 또한 최소화해 생산해서,
정제되고 순수한 향과 잘 익은 밝은 과일향 미네랄향 그리고 촘촘히 꽉찬 향이면서도 입에서 아주 가볍고, 부드러운 버블과 피니쉬가 오래가는 아주 우수한 샴페인으로, 저장가능 기간도 높아 20년 이상 그 프레쉬함을 잃지않는 샴페인입니다.
Maison Krug
이 Krug 하우스는 1843년에 설립되었고, 자손들이 대를 이어 하우스 운영과 와인메이킹에 적극 참여해온 하우스인데, 1999년부터 LVMH 소유가되었고, 창업자의 6대 자손인 Olivier Krug 가 현재 이 하우스의 대외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non vintage 로 생산되는 크롱드 퀴베 브륏 Grande Cuvée brut, 넌빈티지 로제, 빈티지 샴페인, 이 빈티지 샴페인을 더 오래 숙성하고 출시하는 ‘콜렉션’, 그리고 한 포도밭에서 생산된 포도로만 만드는 single vineyard 샴페인인 클로뒤메닐 Clos du Mesnil 과 클로 당보네 Clos d'Ambonnay 가 있습니다.
Grande Cuvée 는 아주 복합적이면서 리치하고, 특히 산도를 둥글게 해주는 공정인 malolactic 발효과정을 거치지않아 경쾌하게 느껴지는 산도가, 잘익은 과일향, 토스트한 견과류나 말린 과일향등의 복합적인 향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작고 섬세한 버블들이 오래 지속되는 하우스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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