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먹고자는것이 아니라 무엇을 할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캠핑하면 고등학교 1학년 처음으로 스카우트 대원으로 입단하여 A 형 군용텐트를 가지고 선배들에게 야영을 처음 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1.야영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활동으로 자는공간을 잘 만들어야 한다
야영지 고르는방법/ 천막을 치는 방법/ 잠자리를 고르는 방법/ 비가오면 물고랑을 만든 방법등을 배우고 익혔던 기억이 난다
그중가장어려운것이 영지를 선택하는 방법이였다
2.먹는것을 위한 취사장을 만들어야 한다
불피울곳을 만들고 수저와 밥그릇이 들어 있는 코펠을 정리하고 /나무를 모우고 / 쌀을 씻고/ 밥을 하고/국거리를 손질하고/등등
3.이제는 밥을 먹고 잠자리를 만들어 놓은후에는 야영생활에 필요한 활동을 시작한다
맺음범/수기다름법/ 응급처치지법/ 하이킹 하는법/ 나침판 다루는법/등등 기능장을 위한 훈련과정들이 진행 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야영은 가족중심의 캠핑으로 캠핑과 야영을 가로쳐 주는곳은 이제 스카우트 밖에는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에게 유일하게 남아 있는 학창시절 스카우트 사진입니다,
일반인 캠핑이 이제는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저역시 2002년부터 캠핑카에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오피스모빌에서 말이죠
그리고 본격적인 캠핑방송으로 캠핑정모를 찾아다니면서 함께 캠핑을 했습니다
애석하게도 캠핑 사진들이 많이 없네요, 2002년 당시는
10년을 살았던 캠핑카
지금 가지고 다니는 캠핑과 방송 차
국내에서 캠핑카 동호회로는 가장 최초로 만들어진 카페이지요 .
2003년인가요 한강에서 캠핑카 정모를 했던것이 아마 국내 첫 캠핑카 정모 였지요
그때당시 캠핑카 정모를 몇번 하면서 쓴소릴 했던것이 아직 남아있더군요
그런데 캠핑카 정모는 아직도 이런모습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