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속
나는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지 않아도 돌아오지 않는메아리여도 괜찮다
(아니, 나도 상처 받는다 그래서 너무 힘들고 싫다)
나는 굳이 나한테 말해주지 않는것에 관심이 없어 그러니 안 궁금해
(아니, 나 무슨 말 하는지 너무 궁금하고 알고 싶어 그러니 알려줘)
어린시절 그래도 솔직하게 감정을 말했는લો, 지금은나이가 들면서 감정에 솔직해지지 않는다
어른인척 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했지만 감정은 아직 어른이 아닌가 보다
마냥 어린이와 같은 동심을 잃지 않고 싶어했던 피터팬은 그렇게 어른이 되기 싫었으나 그러지 못하게소년이 되고 어른이 되면서 그렇게 살아간다
인사이드아웃의 빙동이를 언제 기억에서 잊혀지면서 살아가고 있나
감정에 솔직함이 나오지 않는 어른은 힘들다
자신을 누르고, 속이고 살아가면서 사회속 가면을 쓴다
그 가면은 항산 웃는 얼굴일수도, 화난 표정을 짓는 가면일수도 있다
어떤 사람은 얼굴은 무섭게 생겼지만 속마음은 되게순수하단 소릴 듣는다
번대로 얼굴은 웃고 선하지만, 사람들을 속이는 것이 쉬운 사람도 있다
각자의 가면을 만들고 그 가면 속에 속마음을 감추며 살아간다
그렇게 오늘도 가면속에서 슬픔을 숨기며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