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좋은어른 이고 싶다

#조금손해보면어때 #나하나쯤은좋은어른

세상만사 더럽고 치사한 일도 많고, 손해볼 일도 많고,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상처도 주고, 받으며 산다.

내 감정을 불편하게 하면서 까지 남을 배려할 필요는 없는것 같다는

생각도 하고, 때론 다짐도 하며 살아가고 있긴 하지만...

항상 어떤 일의 끝에서는 "그래...조금 손해보면 어때.."라는 생각이다.

사실 지극히 정상이지만, 세상은 하루하루 더 치열해야 살아 남고,

내 것을 조금 더 챙겨야  뿌듯하기도 하고, 그래야 똑똑하다는 소릴 듣고

그렇게 각자 자신을 챙기다 보니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누구나 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챙기다보니 어느새 손해보면 바보가 되는

그런 세상이 되어 버린것 같다.

그렇다고 내 것을 챙기는 것이 나쁘다는 얘기가 절대 아니다.

가끔은 너무 바득바득 내것을 챙기다 보면 머리 아픈때가 있다.

"이렇게 까지 해서 내걸 챙겨야 하나..?"

"아 그냥 나는 조금 손해봐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더 많은 나 이기 때문이다.

나도 결코 바보는 아니다.

나도 사람인데 손해 보고 싶겠는가?

하지만 #착한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좋은게좋은것 이란 생각이 앞선다.

조금 덜 먹어도, 조금 덜 갖어도, 누구가 내 뒤통수를 치더라도

그게 이해가 가면, 손해라고 생각이 들더라도

나에게 크게 문제가 없으면 그냥 넘어 가곤 한다.

나중에 생각하면 억울할 지언정..

나에게 나뻐도 누구가 이득을 봤다면

"그래...그냥 그럴이유가 있었겠지...상대가 좋았음 그냥 됐지뭐..."

이렇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각해보면 나한테 큰 문제 없는 경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결국엔 내 #정신건강과,

#마음다스리기에 좋다는 것을 살면서 깨달았기 때문이다.

#각박해져가는세상 속에서 #조금손해보더라도 #좋은게좋은

나는 그렇게 사는 사람이고 싶다. #착한사람 #좋은어른 #좋은사람

이런 사람들은 어디나 한명 쯤은 있어도 될 테니까.

(단, 이것 역시 내 정신건강을 위해 생각하는 것이니 착한척이라는 오해는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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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공감글귀 #자작글 #일상흔글 #마음에담는글 #브런치작가 #명언글 #좋은사람이될테야 #착한사람 #좋은어른이고싶다 #추석연휴 #힐링스타그램 #손글씨 #글스타그램 #공감스타그램 #상담문의는DM주세요 #감사합니다 #즐건추석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