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싶지 않았던 것들의 불편함
#거짓말 #말하고싶지않은것들
우리 모두에겐 꺼내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들이 있다.
이유는 뭐.. 다양하다. 친하지 않아서, 무시당할 것 같아서,
...그리고 그냥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면,
상대가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억지로 끄집에 낼 필요는 없고,
나 역시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을 일부러 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말하고싶지않았던 그것을 말해야 할 #타이밍 이다.
속이려고 한 것도, 거짓말을 하려던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그넘의 타이밍을 놓쳐 버리면 아는 것을 모른척한 가증스런 자가,
모르면서 아는척을 해버린 위선자가, 모두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한
배신자이며, 파렴치한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말할타이밍 이것을 놓쳐버리면 그 어떤 변명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망할 타이밍은....
타이밍을 놓쳐버림에 있어서만 당황스러운 것이 아니다.
언제 말해야 할지 조차도 애매하게 다가온다.
나 역시 살면서 의도치 않게 이 타이밍을 놓쳐 버린 경험이 있고,
이 타이밍을 놓쳐 관계가 틀어진 사람도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놓쳐버린 타이밍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변명을 듣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도 서운함과
배신감이 드는 것은, 그래서 관계가 결국엔 어색해진 다는 것이다.
나 역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이런 애매함을 알면서도 내 머리로 도저히
놓쳐버린 누군가의 타이밍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정말이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인것 같다...
(어쩌면 심한 배신감에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것일수도 있고)
뭔가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때,
'자 이때야!!' 하고 알려주는 #타이머 #알람 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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