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화이팅을 외치는 이유

#오늘도힘내자 #브런치작가

"화이팅" 이라는 단어에는 많은 의미가 있는 듯 하다.

'힘들었다면 힘내 앞으로 잘될거야' 혹은

'앞으로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내, 잘될거야' 라고

고생을 인정하고, 토닥이고, 앞으로의 길을 걱정해주는

그런 마음이 담겨 있는 단어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 하루의 많은 #희노애락 과 #고난의시간 속에서

'힘내자' '#괜찮아' '#잘될거야'라는 말을 수없이 외친다.

어제 힘들었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괜찮길 바라며,

오늘은 그래도 무난한 하루이지만, 내일은 좀더 힘들수 있고,

험난한 길일지도 모르는 내일을 조금더 괜찮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누군가에게

'힘내' '화이팅' '잘될거야' 라는 말들을

때로는 딱히 해줄 말이 없어서 하는 말일 지라도,

나는 그게 딱히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정작 당사자 에게는 힘이 안되는 말 일수도 있지만,

그 말을 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어찌 해줄수 없지만

미안한 마음과, 괜찮아 지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 있을테니..

힘든 시기, 힘든 마음에 절로 우러나는 단어는 아니라도

서로에게 "힘내라" "오늘도 화이팅" 이라고 할수 있는

그런 넉넉한 마음 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어제는 고단했을 것이고, 오늘을 살아내야 하고,

그래도 내일은 편안하길 바랄 것이다.

그 속에서 나는 오늘도 가장먼저 내 스스로에게 외친다.

힘내!! 고생했어!!

그리고 오늘도 힘내!!

내일은 잘될거야 라고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제하루 고생하셨어요.분명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될겁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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