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태양 #브런치작가
나는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 뭔가 비현실적인 것들을
엄청 현실적으로 풀어 놓은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고 ㅎㅎ 감성이 메마른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 우연히 돌려보던 채널에서 검은태양이라는 드라마의
대사를 들었는데, 뭔가 소름돋게 가슴에 와 닿았다.
'외부의 적과 싸우려면 내부의 적부터 없애야 한다'
물론 위의 대사는 드라마 속의 어떤 상황에 대해서 한 말인데
잘 생각해보니 현실과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았다.
우리는 매일매일 변화하는 세상속에서 변화하는 환경과
크고 작은 이슈들 속에서 그것들과 싸우며 살아간다.
#싸운다 라는 단어가 좀 전투적이게 들릴지 모르지만 말이다.
세상과 맞서 싸우려면 그리고 어떤 일에서 승리하려면
제일 먼저 넘어 서야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인것 같더라..
내 안에 있는 두려움, 자기비하, 불안함, 부족한 자신감 등이
무언가를 시작할 용기, 힘듬을 넘어설 의지들을 꺽게 되더라..
내 스스로 당당해야 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이 어느 정도는
나를 채우고 있어야 비로소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해내게 되더라.
내실을 다져야 한다.
잘 먹고, 잘자고, 최상의 컨디션과 함께, 스스로 칭찬해주고
내 스스로 잘할수 있다는 용기로 가득채우고, 나를 힘들게 하는
자기 비하나, 불안함, 부정적인 생각들은 떨쳐버릴 수 있어야 한다.
내실을 다지면 어디서건 승리할 수 있다.
아니 반드시 결과가 승리 혹은 성공이 아니어도 좋다.
내실을 다지면 적어도 실패 했을때 크게 다치치 않는다.
다시 일어날 힘이 있기 때문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내안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절대로 남이 채워주거나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스스로 나에게 진심으로 말해줘야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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