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결정을응원해 #소신있는삶
우리는 "길"에 대해서 다양하게 정의하고 있고,
많은 예를 들어 좋은 길, 나쁜 길, 안전한 길, 누구나 가는 길
가보지 못한길.. 이렇게 각자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얘기 한다.
누누히 말하지만, 세상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좋은 길도, 나쁜 길도, 안전한 길도, 꼭 가야 하는 길도 없다.
내가 가야하는 길이 누군가가 지나간 길이라면,
다양한 조언을 듣고, 장애물을 피해 갈 수도 있지만,
이미 지나온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볼 수도 있고
그들은 느끼지 못했던 다른 것들을 느낄 수 있다.
편하게 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나에겐 힘들었을 수도 있고,
모두 힘들다고 말해 겁부터 먹었는데 정작 걸어가다보니
나에겐 너무 편하고 혹은 재미나고 볼게 많은 길이 될수도 있다.
우리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서 예측할 수 있다.
상상할 수 있고, 없는 길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면 팻말도 설치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힘들었다고 해서, 내 뒤에 올 사람에게
그 길이 반드시 힘든 길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
누군가가 내게 길을 묻는다면
그 어떤 길이던 절대로 단정 지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본 길, 내가 아는 길에 대해서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말해 줄 수 있겠지만,
나와 같을 것이라고 단정짓지 말아야 할 것이며,
만일 내가 가보지 않은,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절대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단정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경험도 나와 같을 수는 없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나와 같은 결과를 낼 수는 없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내가 볼 수 없었던 것을 다른 누군가는 볼 수 있다.
어떤 길이던 모두가 고민하며 가는 길 일텐데
내 기준으로, 내 경험치로 모든것을 판단해서 말하지는 말자.
우리 모두가 걷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의 모든 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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