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차를 우리며..
물을 끓이고 찻잎을 고르고 茶를 우려 한 모금 넘기는 새벽
식지 않은 차의 온기는
입안에서 잠시 머물다
방사형으로 천천히 스며들고
차가워진 가슴에 닿을 쯤..
지난밤의 상념과 불안과 좌절감의 흔적을 지우듯
소리 없이 보듬는다.
위로의 몸짓처럼.
茶,책,그림책,에니어그램.. 판교 '마음 공작소•아틀리에 마인드'에서 책모임,유형상담,에니어그램 수업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