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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와인이분당 Feb 15. 2023

2022년 가을, 마침내 프랑스로 떠나다

부르고뉴 와인 여행의 시작_EP1

2022년 가을, 마침내 떠나다.


2340일 만의 해외여행이었다.
파리는 없는 Paris IN-OUT 일정.

이번 여행의 테마는 프랑스 와인 여행이다.
좀 더 엄밀하게 이야기하자면  부르고뉴 와인 여행에 상파뉴를 살짝 얹어보았다.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아파트 숙소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숙소 테라스 풍경을 마주해본다. 아직은 캄캄하지만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는 것은 바로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을 냄새가 났다.

일단 프랑스에 도착했으니 이른 아침이지만 맛있는 동네 빵집을 향해 걸어본다.


상파뉴의 가을 낙엽이 기분 좋게 바스락거린다
Pensionnat Du Sacré-Cœur - 숙소 앞에 있던 기숙학교
빵집으로 가는 길
설레는 동네 구경 길
아침을 여는 빵 냄새로 가득하다
가격도 비주얼도 합격!
상파뉴의 평범한 식료품점에도 모엣샹동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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