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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주아 Oct 04. 2020

비야 물러가라

우기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며칠째 비가 그치ᄌ 않고 내린다.
게다가 기온은 15도 아래로 떨어졌다.


아... 우우하다.
이런 날씨가 아ᅳ로 5개월은 지속ᅬ겠지? 비 ᇂ아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시다.
비가 당췌 왜 좋냐고. 나는 해가 나면 행복해지고 에너지가 샘솟는 해바라기다.
그래서인지 따뜻한 곳에서 난 먹거리들이 좋다.

감자나 양배추보다 토마와 고추가 더 좋다. 이 우울한 비를 이겨내면, 빗소리는 무시ᅡ고 뜨거운 나ᄅ 음식을 해먹을 수밖에. 그래서 만든 과카몰레와 토마토 살사.
멕시코가 내 집에 들어왔다. 언제쯤 실제로 멕시코에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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