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햇살 좋은 날,
예쁜 하우스보트들이 정박해 있는 물가를 산책하다,
누군가 기타 치며 노래하는 소리에 끌려 가보니,
오래된 책방 냄새 풀풀 풍기는 보트 서점이 있네.
커피 한 잔과 함께 파라솔 아래 앉아 담배를 말고 있는 수염 덥수룩한 서점 지기.
그리고 그 옆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는, 역시나 덥수룩한 개 세 마리.
캬….
여유롭다…
여행하고 요리하고 사진찍고 글쓰는 전직 여행기자. 현재 런던에서 거주 중이며, 런던의 일상을 브이로그로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