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주아 Jun 17. 2021

갈비찜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소갈비.

오늘만을 기다렸다.


한동안 햇살 쨍한 날이 이어지다,

오랜만에 비가 주룩주룩.

소갈비가 최고의 맛을 낼 날이다.


갈비탕과 갈비찜 중,

달짝지근한 맛이 땡겨 찜으로 선택.


아….

 시간의 인고 끝에 드러낸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먹기 아깝네.

작가의 이전글 귀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